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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전통시장 26곳,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키운다…최대 50억 원 지원

by 노멀시티 2026.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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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상권·전통시장 26곳,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키운다

지역 대표 상권·전통시장 26곳,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키운다…최대 50억 원 지원

대한민국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권과 전통시장 26곳을 선정해 최대 50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서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 사업이 아니다. 지역만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형 상권으로 육성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핵심 요약

✔ 글로컬상권 6곳 선정
✔ 로컬테마상권 10곳 선정
✔ 백년시장 10곳 선정
✔ 최대 50억 원 지원
✔ K-관광 콘텐츠 연계
✔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왜 지금 지역상권 육성이 중요한가?

수도권 집중 현상은 수십 년간 지속되어 왔다. 인구와 소비가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지방 상권은 점차 쇠퇴했고 많은 전통시장들이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최근 관광 트렌드는 달라지고 있다. 유명 관광지만 방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는 이른바 '로컬 관광'이 급성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 상권을 관광 콘텐츠와 결합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 분석

이 사업은 단순히 상인 지원이 아니라 ‘관광 + 문화 + 창업 + 소비’를 결합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다. 성공할 경우 지방 소멸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이 직접 평가한 지역상권 선정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국민참여평가 제도 도입이다. 기존 전문가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직접 상권과 전통시장의 매력도와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다.

  • 국민평가단 경쟁률 5.6대 1
  • 총 119명 참여
  • 외국인 평가단 29명 포함
  • 유튜브 생중계 공개 평가 진행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면서 실제 해외 관광객 시각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대 50억 원 지원받는 글로컬상권 6곳

글로컬상권은 국내외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오는 세계적 수준의 지역 관광상권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상권은 2년간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선정 상권 특징
경북 경주 황리단길 역사문화 관광 중심
제주 서귀포 중심상가 국제 관광상권 육성
대구 중구 교동상권 청년창업·관광 결합
광주 동구 동명동상권 면세거리 조성
강원 속초 설악로데오거리 외국인 친화형 상권
경북 영주 영주문어1955 체류형 관광 콘텐츠

 

① 경주 황리단길

첨성대와 천마총 등 신라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황리단길은 이미 국내 대표 관광명소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이후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글로벌 관광객 유치 효과가 기대된다.

② 제주 서귀포 중심상가

다국어 안내체계 구축과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③ 대구 교동상권

외국인 유학생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 전략이 추진된다.

전통과 역사를 살리는 백년시장 10곳

백년시장은 70년 이상 역사와 전통을 유지한 지역 대표 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은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시장명
부산 북구 구포시장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광주 서구 광주양동시장
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
대전 동구 정원시장
강원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경북 경산시 경산공설시장
경남 진주시 진주중앙시장
제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주목할 시장

■ 부산 자갈치시장
'자갈치 아지매' 브랜드 강화

■ 정선아리랑시장
야시장 확대 및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 진주중앙시장
한복체험·보부상 투어길 조성

 

로컬테마상권 10곳 선정…먹거리·체험·문화 결합

로컬테마상권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형 소비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권은 최대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로컬테마상권 선정 현황
구분 대표 상권
문화유산형 진주 본성동, 부산 중앙동
체험형 포항 구룡포읍, 대구 들안길
미식형 청주 성안길, 평창 봉평면, 고창 성산2길, 강진 중앙로, 구리 검배로, 인천 남동구

부산 40계단 로컬아지트상권

40계단과 동광동 인쇄골목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과 로컬 굿즈 개발을 추진한다.

지역경제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과거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시설 현대화에 집중됐다면 이번 사업은 관광객 유입 자체를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관광객 증가
  • 청년 창업 확대
  • 빈 점포 감소
  • 지역 일자리 창출
  • 숙박·음식업 매출 증가
  •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실제로 국내 성공 사례들을 보면 관광객 1명이 지역에서 소비하는 금액은 단순 쇼핑을 넘어 숙박·식사·교통·체험활동까지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전문가 인터뷰 형식으로 본 전망

"지역상권은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닙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이 축적된 공간입니다. 이번 사업이 성공한다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관광산업 전문가들은 지방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결론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 육성사업은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국가 차원의 지역경제 혁신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컬상권 6곳, 백년시장 10곳, 로컬테마상권 10곳이 향후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방경제의 미래는 결국 지역만의 매력을 얼마나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부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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