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서역 KTX·서울역 SRT 교차운행 시작…고속철도 이용 이렇게 달라집니다
고속철도 이용 선택지가 한층 넓어집니다. 이제 수서역에서 KTX를, 서울역에서 SRT를 탈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이 추진하는 교차운행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고속철도 통합 운영의 첫 단계가 현실화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노선 변경이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9일 발표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른 단계적 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좌석 공급 확대와 이용 편의성 증대가 핵심 목표입니다.
📌 무엇이 달라지나? 교차운행 핵심 정리
| 구분 | 기존 | 시범 교차운행 |
|---|---|---|
| 수서역 | SRT만 운행 | KTX 운행 (수서↔부산 1일 1왕복) |
| 서울역 | KTX 운행 | SRT 운행 (서울↔부산 1일 1왕복) |
| 운임 | 각사 기준 운임 | 평균 10% 인하 적용 |
| 마일리지 | 적립 가능 | 시범운행 기간 중 적립 불가 |
✔ 운행 횟수는 각각 하루 1회 왕복입니다.
✔ 출발 시간은 기존 시간과 동일합니다.
✔ 승차권은 각 사 모바일 앱·누리집·역 창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운임은 얼마나 저렴해지나?
- 수서발 KTX → 기존 KTX 대비 평균 10% 인하 (SRT 운임 수준)
- 서울역발 SRT → 기존 KTX 대비 평균 10% 저렴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시범 적용 요금입니다. 다만,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습니다. 저렴한 운임을 적용한 대신, 포인트 혜택은 제외된 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 KTX·SRT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하는 방법
1️⃣ 앱 설치부터 정확히
- KTX → 코레일톡 앱
- SRT → SRT 앱
이번 교차운행의 가장 큰 혼선 요소는 “앱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역에서 SRT를 타려면 반드시 SRT 앱에서 예매해야 합니다. 평소 코레일톡만 사용하던 이용객은 혼동할 수 있습니다.
2️⃣ 출발역·도착역 재확인
예매 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서울역 출발 SRT”인지, “수서역 출발 KTX”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역 이름을 혼동하면 탑승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3️⃣ 마일리지 기대 금물
시범운행은 마일리지 적립이 없습니다. 출장·법인카드 사용자라면 내부 정산 기준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환불·변경 규정은 기존 기준 적용
각 사 규정에 따릅니다. 따라서 SRT는 SRT 기준, KTX는 코레일 기준이 적용됩니다.

🧭 실제 이용 시나리오 예시
사례 ① 강남 거주 직장인 A씨
“그동안 부산 출장 시 서울역까지 이동이 번거로웠는데, 이제 수서역에서 KTX를 탈 수 있어 시간 절약 효과가 크다.”
사례 ② 경기 북부 거주 B씨
“서울역에서 SRT를 탈 수 있어 좌석 선택 폭이 넓어졌다. 다만 처음에는 앱을 헷갈렸다.”
🛠 안전 검증은 어떻게 진행됐나?
국토부·코레일·에스알은 2월 3일부터 시운전을 실시해 운행 상태와 시설 정합성을 점검했습니다. 시범운행 기간 동안 안전 관련 사항을 재검증하고, 실제 승객 이용 불편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입니다.
🎙 관계자 발언 요약
국토부 철도국장은 “좌석 공급 확대 등 통합운행 혜택을 국민이 조기에 누릴 수 있도록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예매 앱 통합 등 서비스 개선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에스알 관계자는 “출발·도착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향후 전망: 통합 운임체계 가능성
이번 시범운행은 완전 통합을 위한 전 단계입니다. 이용객 의견 수렴 후 통합 운임체계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앱 통합, 좌석 선택 확대, 중복 투자 감소 등이 기대됩니다.
📌 독자를 위한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
- ✔ 어떤 역에서 출발하는지 확인
- ✔ KTX인지 SRT인지 정확히 구분
- ✔ 해당 회사 앱에서 예매
- ✔ 마일리지 미적립 유의
- ✔ 변경·환불 규정 확인
🎯 결론: 선택지는 넓어졌다, 이제는 ‘정확성’이 관건
이번 교차운행은 이용자 입장에서 분명한 진전입니다. 특히 강남·수서권과 서울역 접근 이용객 모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다만 초기에는 앱 혼선과 마일리지 문제 등 세부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속철도 통합은 이제 시작입니다. 국민 편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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