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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재정과 보험 제도 쉽게 이해하기

by 노멀시티 202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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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건강보험료율 7.19% 새롭게 결정

2026년 건강보험료율 7.19% 새롭게 결정 – 건강재정과 보험제도 쉽게 이해하기

보건복지부는 최근 개최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의 7.09%보다 1.48% 포인트 인상된 7.19%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2년 연속 동결 이후 이루어진 변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 핵심 요약
• 건강보험료율: 2026년 7.19% (2025년 7.09% 대비 +1.48%p)
• 직장가입자 월평균 부담: 158,464원 → 160,699원 (약 2,235원↑)
• 지역가입자 월평균 부담: 88,962원 → 90,242원 (약 1,280원↑)
•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 2차 이상 병용요법도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확대

1. 건강재정과 건강보험료율이란?

건강재정은 건강보험을 운영하기 위해 모아지는 보험료 수입과, 이를 토대로 국민의료비를 지원하는 지출을 포함한 재정 전반을 의미합니다. 건강보험료율은 가입자의 보험료액을 결정하는 비율로, **월급이나 지역가입자의 소득 등에 일정 비율을 곱하는 방식**으로 부과됩니다.

2. 왜 인상되었나?

이번 인상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정되었습니다:

  • 2년 연속 보험료율 동결로 보험 수입 기반 약화
  • 지역 필수의료 강화 및 향후 진료 지출 증가 우려
  • 높은 물가 상승에 따른 가입자 부담을 고려한 결정
  • 불필요 의료비 지출(재정 누수요인) 방지 노력 병행 결정

3. 인상 후 얼마나 부담될까?

가입자 구분 2025년 월 평균 보험료 2026년 월 평균 보험료 증가액
직장가입자 (본인 부담) 158,464원 160,699원 2,235원↑
지역가입자 88,962원 90,242원 1,280원↑
주의할 점
- 인상 후 실제 부담이 크지 않아 보이지만, 저소득 가구에겐 부담 증가일 수 있습니다.
- 복지부는 투자 우선순위 조정과 재정 사용의 효율화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4. 보험료는 어디에 쓰이나?

건강보험료는 아래와 같이 사용됩니다:

  • 4대 중증 질환 치료(암·심장병·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 예·재난 상황 응급 진료
  • 의료 기술 발전에 따른 치료 접근성 향상
  • 의료 인프라 유지 및 운영
  • 노인·장애인 사회적 돌봄 및 복지 서비스

5. 연도별 건강보험료율 변화

최근 연도별 보험료율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09년: 약 5.08%
  • 2023년: 약 7.09%
  • 2024–2025년: 동결
  • 2026년 예정: 7.19%

6. 다발골수종 치료 급여 확대

“다발골수종”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 혈액암으로, 복잡한 병용요법 치료가 필요합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다라투무맙(제품명: 다잘렉스)의 **2차 이상 병용요법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경제적 효과 예시
- 기존 연간 투약비용: 약 83.2백만 원 → 본인부담 시 약 4.16백만 원 수준으로 대폭 ↓ - 환자 및 가족 부담 완화가 기대됩니다.

7. 국민에게 드리는 메시지

이번 건강보험료율 인상은 어려운 시기에도 건강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점에서 중요하므로, 소중한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쓰이도록 지켜봐야 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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